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팔리는 브랜드에는 팔리는 ‘이유’가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핵심 내용은 사람들이 특정한 ‘제품’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에 열광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브랜드에 그렇게 열광을 하며 쫓아가는 것일까?

책에서 말하는 것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 사명 : 초일류 브랜드에는 분명한 이유[Why]가 있다
  • 문화 : 초일류 브랜드는 제품이 아닌 문화를 만든다
  • 다름 : 초일류 브랜드는 차별화에 목숨 건다
  • 집요 : 초일류 브랜드는 미친 듯한 집요함으로 만들어진다
  • 역지사지 : 초일류 브랜드는 오직 고객의 입장에서 행동한다

결국엔 기존 것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제품에 담긴 문화, 그것을 포장한 브랜드가 결국엔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시작부터 문화를 만들고 브랜딩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차곡차곡 쌓아져 나가며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브랜드가 되는 것이겠지.

최근에 나온 책임에도 일본 기업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시국에? 라는 것보다는 조금 더 성공한 한국 기업의 브랜딩에 대해 다뤄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에 에어비앤비 관련된 책도 읽고 하니 반복적으로 보게되는 내용이 있어 다소 진부한 면이 없지 않긴 했지만, 새로운 브랜드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나름 성과(?)는 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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